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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미디어데이서 우승후보 0표 받는 수모

김연경이 빠졌다고 이렇게 평가가 박할 수 있나 싶음
흥국생명이 미디어데이에서 우승후보로 선정되는 코너에서 0표를 받았대
그런데 이건 김연경이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임
김연경은 지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음
그래서 흥국생명이 디펜딩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미디어들이 그녀 없이는 우승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듯
원래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있는 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팀이었는데
이번엔 전혀 안 되는 거 같음
김연경이 없다면 흥국생명의 전력이 크게 약해지는 건 사실임
다만 이런 평가가 너무 혹독하게 느껴짐
아직 경기 시작도 안 했는데 이미 우승 가능성은 낮다고 치부당했으니
이건 좀 아쉬운 일이지
김연경이 돌아오면 다시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이번 시즌은 정말 어려울 것 같음
이런 평가는 단순히 김연경 개인의 부재 때문만은 아닐 수도 있어
팀 전체적인 전력 구성이나 다른 선수들의 성장 여부도 고려해야 할 부분임
그렇다고 해도 김연경이 팀의 핵심이자 리더라는 점은 변함없음
그녀가 없으면 팀의 공격과 수비 모두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음
실제로 지난 시즌에도 김연경이 부상으로 경기를 빠졌을 때
흥국생명의 성적이 급격히 떨어진 적이 있었음
그때도 미디어들은 팀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 시선을 보였었지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평가는 과거와 비슷한 맥락에서 나온 것 같음
물론 팀 자체가 강한 팀이라서 김연경 없이도 우승을 노릴 수 있을 수도 있음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게 쉽지 않을 거라고 보는 게 자연스러움
특히 올 시즌에는 다른 팀들도 전력을 강화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거든
이런 상황에서 김연경의 부재는 흥국생명에게 큰 약점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음
결국 스타 선수의 부재는 팀 전체의 기세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곤 하니까
이번 평가가 지나치게 혹독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런 걸 감안해서 하는 말일 수도 있음
김연경이 돌아올 때까지 흥국생명은 조금 더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할 것 같음
그때까지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대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듯
그리고 미디어들의 평가처럼 흥국생명이 우승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겠네
